본 문화원에서는 지역사회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단(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아래와 같이 공연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및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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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개요
○ 공 연 명 : 한국창작 코믹 소오페라 『봄 봄』공연
○ 일 시 : 2008. 9. 25. (목) 오후 2시
○ 장 소 : 횡성문화관
○ 주 관 : 횡성문화원
○ 후 원 : 횡성군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횡성문화원(343-2271)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해 공연시작 10분전 까지 입장완료
바랍니다.
▣ 공연내용
○ 공 연 팀 : 씨에이치쎄븐(CH7)대구 클래식 오페라단
○ 공연시간 : 60분
○ 아티스트 : 총연출 1명, 성악가 4명, 신디사이즈 1명, 피아노 1명,
스텝 4명 / 총 11명
○ 작품내용
우리 소설로 만든 창작 오페라와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전통 가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창작오페라 < 봄 봄 >은 김유정의 동명 소설을 작곡가인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만든 토종 창작오페라다.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창작공연으로 한국적인 음악과 서양의 음악이 조화롭게 매칭하여
이색적이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타악기 선율 위로 해학과 풍자를 담은
아리아들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오페라 형식으로 각색된 < 봄 봄 >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감흥이 있으며, 온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공연이다.
오페라는 1930년대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머슴으로 일하는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갈등을
익살스럽게 이야기한다.
데릴사위로 삼겠다는 약속에 청년 길보는 오영감 집에서 3년이 넘게 무보수로 머슴살이를
했지만, 영감은 괜시리 혼례를 미루기만 한다.
참다못한 길보와 발뺌하는 오영감의 한 판 싸움이 이 이야기의 얼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