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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 횡성의 문화재
전통있는 횡성인의 기상을 정립하는 횡성문화원
유형문화재
상동리 석불좌상, 상동리 삼층석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2.21
조회수 1905 등록 IP 14.54.x.139
상동리 석불좌상, 상동리 삼층석탑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 495-3번지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1971년 12월 16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상동리 3층석탑(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0호)과 나란히 있다. 하대석(下臺石)은 땅에 묻혀있어 확실한 모양을 알기 어렵고, 불두(佛頭)도 1989년 10월에 도난을 당한 이후 새로 만들어 놓았으나 원래의 것보다 작고 조잡한 모습이다. 원래의 불두는 나발(螺髮) 위에 큼직한 육계가 있었고 양미간(兩眉間)과 비부(鼻部)구진(口唇) 등이 정제되었으며 양쪽 귀가 조금 깨졌으나 상호(相好)가 원만하고 입가에 미소를 띠어 자비스러운 모습이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고, 수인(手印)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결(結)하고 있으며 통견(通肩)한 법의(法衣)는 양어깨에 걸쳐 무릎을 덮었는데 그 유려한 옷무늬와 왼무릎에 올려놓은 오른쪽 발의 사실적인 조각수법이 뛰어나다. 불상의 등에는 폭 4㎝, 깊이 3.5㎝의 둥근 구멍이 있어 본래는 광배(光背)가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불상의 좌측에는 화염문(火焰文)과 이조선(二條線)이 조각된 광배편이 있었으나, 1993년에 경지정리작업을 하면서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좌(臺座)는 상대석(上臺石)이 원형(圓形)으로 측면에는 복판앙련(複瓣仰蓮)을 장식하였는데 연판(蓮瓣) 안에는 자방(子房)이 있는 화판(花瓣)을 조식(彫飾)하였으며 하단(下段)에는 2단의 괴임을 각출(刻出)했다. 중대석(中臺石)은 8각형으로 우주(隅柱)는 없으나 각 면마다 상하(上下)로 긴 안상(眼象)이 음각(陰刻)되었다.
이 불상은 상호(相好)와 의문(衣紋)대좌(臺座) 등의 조각수법으로 볼 때 고려 초기로 추정되는 우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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