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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석계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2.21
조회수 853 등록 IP 14.54.x.139
취석계곡

서원면 압곡리 물골 냇가에 조선조 중엽 취석 최문발 선생이 지은 것으로서 지금은 돌에 새긴 바둑판과 취석이란 두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구곡한천이 흐른다는 섬강의 상류인 용곡천을 따라 1.5km 쯤 내려가면 웅장한 산세가 겹겹이 둘러싸이고 기암괴석이 솟은 계곡에 당도하면 갑자기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명승지를 보게 되는데 이것이 취석정이다.
예부터 수맣은 시인과 묵객이 잔을 기울여 인생을 구가한 곳이기도 하지만 애수에 어린 전설도 가지가지 광대소에 잠겨져 있고, 명사가 마산을 왕래하는데 급경사를 피하기 위하여 냈다는 아홉사리고개는 한층 그 당시의 선망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자는 언제 지었는지 알길이 없으나, 『취석공시집』의 서문을 보면 1953년 7월 3일 이전에 지어졌던 것으로 추측된다.
아담한 정자(취석정)와 함께 계곡을 굽어보고 있는 '취석시비'에 새겨진 이 글귀가 이곳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취석계곡 인근의 서원초등학교 압곡분교 일원은 천연기념물 248호인 백로(우리말로 해오라기)와 왜가리 서식지이기도 하다. 해마다 5월 초순에 해오라기와 외가리가 찾아와서 여름을 보내는 것이다. 압곡분교 어린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새들을 돌보고 치료하기도 하면서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순히 눈요기삼아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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