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번호 : [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유형문화재 제142호 ]
○ 지정일자 : 2001. 12.29일자
○ 김 관 (金 瓘) 소개
▷ 공양공 김관(金瓘)은 문하시중 위열공 김취려 장군의 9세손이며 성종 때의 정치가이다.
휘는 관(瓘), 자는 영중(塋仲), 호는 묵제(默齊), 시호는 공양(恭襄), 본관은 언양(彦陽)이 다.
※ 김 취려(金 就礪)장군은 고려 1218(고종5년)년에 병마사(兵馬使)로 원수(元帥) 조 충(趙 沖)과 함께 거란군 침입을 섬멸시켜 북부 지방 및 중부 내륙지방, 각 방면에서 전공(戰功)을 세우고 강동성(江東城)에서 거란군(契丹軍)의 항복을 받아낸 무장(武將)이다.
⇒ 문하시중(門下時中) 위열공(威烈公)
▷ 김관(金瓘)은 1447(세종29년)사마시(司馬試)에 급제, 1451(문종1년)에 문과정과(文科丁科)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 초임으로 성균관주부,승려원부교리, 형조좌랑, 예조정랑, 병조정랑, 병조참이를 지냈으며 황해.강원.전라.충청.함경도 관찰사, 영흥.전주 부윤, 병조판서,좌찬성등을 지냈다.
▷ 김관은 1467(세조13년) 함경도에서 이 시애(李 施愛)가 반란을 일으키자 조 석문(曺 錫文)등과 함께 왕명을 받들어 이시애 반란을 정벌하여 정충출기적개공신(精忠出氣敵愾功臣)의 녹훈(錄勳)을 받고 언양군(彦陽君)에 봉(封)하여졌다.
▷ 김관은 1485(성종16년) 향년61세로 별세하여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용산리(방축동) 임좌병향(壬坐丙向)에 예장(禮葬)됐다. 공(公)을 배향(配享)한 육송사(六松祠)와 영당(影堂)은 전북 김제에 있고 영정각은 공의 둘째아들 자손이 횡성군 갑천면 상대리에 건립하여 영정을 봉안하고 지금에 이르렀다.
○ 도지정문화재 및 지정서 관리
- 장 소 : 갑천면 상대리
- 관리자 : 언양김씨 사헌공파 종친(상대리 김성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