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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2.21
조회수 760 등록 IP 14.54.x.139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비
3.1운동 기념비 바로 옆에 건립되었으며 3.1운동 기념비가 민간 주도형이었다면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비는 문화공보부의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계획에 따라 문화재 관리국이 대상지를 엄선하여 건립토록 한 것으로 국비를 보조받아 횡성군수가 주관이 된, 즉 정부가 공인하는 3.1운동 유적지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횡성읍 읍상리 3ㆍ1공원에 있는 3ㆍ1운동 기념비 바로 옆에 건립되어 있다. 화강암 기단 위에 오석으로 된 높이 3m의 아담한 비석 모양으로 1984년 11월 22일에 세웠다. 비문의 글은 김승기(金承基)가 짓고, 글씨는 윤춘식(尹春植)이 썼다.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미년 3ㆍ4월 민족의 자존을 짓밟으려는 일제에 항거하여 이 고을 모든 백성들은 일어섰다. 성난 분노는 노도와 같았고 거룩한 함성은 뇌성과도 같았다. 태극기는 하늘을 뒤엎고 의기는 하늘을 찔렀다. 1919년 3월 27일, 4월 1일과 2일 그리고 12일까지 횡성장터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고을 만세운동은 총칼의 탄압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향해 달려가는 뜨거운 여정의 시작이요 횃불이었다. 일제의 잔악한 살육에도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고 겨레의 분노는 불길처럼 타올랐다. 이 운동으로 하영현(河永賢), 강달회(姜達會), 전한국(全漢國), 강성순(姜聲順), 강만형(姜萬馨)의사가 순국하고 많은 사람이 붙잡혀서 옥고를 치르고 더 많은 사람이 뜨거운 피를 흘리며 오로지 광복과 영광을 위한 씨알로 희생하였다. 그 숭고한 얼과 넋을 기리며 이 비를 세워 영원히 후세에 전하고자 한다. 1984년 11월 22일 횡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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