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자는 갑천면 구방리에서 부동리 방향쪽 우측 강변 벼랑위에 위치하고 있다. 화성정은 4개 부락 주민(부동리, 구방리, 중금리,화전리)과 노인회원등 기금을 모아 옛 복성정터에 건립한 정자 이다. 화성정은 400여년전 중금리 대문안골에 살았던 진앙이란 사람이 세웠다는 복성정의 옛터이다. 1976년 중금리, 부동리,..
서원면 압곡리 물골 냇가에 조선조 중엽 취석 최문발 선생이 지은 것으로서 지금은 돌에 새긴 바둑판과 취석이란 두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구곡한천이 흐른다는 섬강의 상류인 용곡천을 따라 1.5km 쯤 내려가면 웅장한 산세가 겹겹이 둘러싸이고 기암괴석이 솟은 계곡에 당도하면 갑자기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보광사는 1934년 강대희에 의해 건립된 사찰로서 당시에는 요사 1동뿐이었으나 이후 보문정(1949년), 삼성각(1961년), 동별당(1978년)등이 차례로 건립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사찰명도 처음에는 남산사라 하였으나 1961년 보광사로 개칭되었다. 현재 입구에는 부도 2기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도들은 보광사를 중창..
옛날 원님이 군 정사를 보던 곳 3.1공원 밑 군청자리에 1798년인 정조 22년 당시 정래승 현감이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고자 건립했다. 그후 6.25한국전쟁 때 태풍루는 완전 붕괴되었고, 현재의 태풍루는 1992년에 복원했다.
진한의 종말을 지켜본 말없는 성벽과 패망의 갖가지 사화가 남아 있는 곳 해발 750~1,000m 정도 되는 고지에 축성된 이성은 1,500여년 전 진한의 태기왕이 신라 박혁거세에게 패하여 쫓겨 덕고산(태기산)에 입산하여 성을 쌓고 방위하였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는 이와 관련된 지명이나전설이 많다.주위 삼면은 산..
횡성군에 있는 절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 횡성군내 현존하고 있는 사찰 중에 가장 유서가 깊은 봉복사는 신라 선덕여왕 16년인 64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이·택·상 삼위를 봉안한 절로서 건축물이 웅장하고 아름답다. 불교의 3대 본산인 평창군 오대산에 있는 월정사에 소속된 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