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횡성문화원 통합검색
횡성문화원 내에 검색하시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 후 검색 버튼을 누르시면 관련 데이터가 결과로 출력 됩니다.
검색 결과가 없을경우 다른 키워드를 입력하시고, 결과 리스트가 있을경우 클릭하시면 해당 컨텐츠로 상세보기가 진행됩니다.
통합검색은 전체 결과를 조회하여 얻어지는 결과 이므로 해당 카테고리에서 찾으시면 보다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역사문화 - 횡성의 문화재
전통있는 횡성인의 기상을 정립하는 횡성문화원
유형문화재
신대리 3층 석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2.21
조회수 1660 등록 IP 14.54.x.139
신대리 3층 석탑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태기산 기슭의 봉복사(鳳腹寺)에서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5m 높이의 석탑으로 일설에 의하면 5층 탑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3층만 남아 있다.
이 탑은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봉복사를 창건하면서 선덕여왕 16년(647년)에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1979년 5월 30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되었고, 그동안의 전화(戰火)로 훼손된 것을 1984년에 완전 해체 복원하였다.
주민들에 의하면 봉복사의 원래 위치가 이곳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이 일대가 고려시대의 사지(寺址)로 추정되고 있다. 인근에는 기와편이 흩어져 있으며 석탑 남쪽에는 높이 3m의 언덕이 약 400m의 길이로 되어 있어 과거의 석축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 탑은 2중 기단 위에 세운 삼층석탑으로 노반(露盤) 이상은 결실되었다. 지대석과 하대중석은 2매의 돌로 결구(結構)하여 1석으로 만들었는데, 하대중석의 각면에는 양우주(兩隅柱)와 일탱주(一撑柱)가 있다. 하대갑석은 결실되었으며 상대중석은 4매로 짜여있고 탱주는 없다. 갑석(甲石)은 2매의 돌로 되었는데 2단의 부연이 있고 상면에는 받침이 없이 평탄하다. 1층 옥신(屋身)은 2석으로서 종(縱)으로 결구되었고 다른 것은 1석이며 각 옥신에는 양우주가 정연히 각출되었다.
각 옥개석의 받침은 5단씩이고 상면에는 2단의 각형 받침으로 위쪽의 옥신을 받치고 있다. 낙수면은 평박하나 경사는 급하지 않은 편이고 전각의 반전(反轉)도 적은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보아 경쾌한 맛은 없다. 전각 네 귀퉁이에는 풍택(風鐸)장식이 매달렸던 작은 구멍이 있다. 3층 옥개석 윗면에는 너비 12cm, 깊이 10.5cm의 찰주공(擦柱空)이 있으며 노반(露盤)에는 직경 12cm의 둥근 구멍이 뚫어져 있다. 이 탑은 기단부와 낙수면 등 전체적인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0개의 의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의견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현재글 신대리 3층 석탑
다음글 육절려
문화재청
횡성시네마
횡성군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3로 6 횡성문화원 사업자번호 : 224-82-0609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행복 E-mail : hsmhw@kccf.or.kr 고객센터 : 033-343-2271 팩스번호 : 033-343-7652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2001-2024hs-culture.or.krAll rights reserved.